올해 추석 귀성객들을 위해 서울 노원구와 서초구가 반려동물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21일, 노원구와 서초구는 한글날이 포함된 장기간의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반려가족의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반려동물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장기간 연휴철인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반려동물 유기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서울 노원구와 서초구가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서울 노원구 반려견 쉼터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쉼터 장소는 구청 대강당 2층이며, 신청은 23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