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동물원에 대한 대중의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펫샵, 서커스, 실내동물원 등 동물들을 가둬두고 보는 곳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그 중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실내 체험 동물원'은 전시되는 동물을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도구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사람 입장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이 있을지 몰라도 상가건물이나 쇼핑몰 내부에서 운영되는 실내동물원은 종의 습성을 무시한 집약적 전시환경으로 동물 입장에서는 고역이다. 자연채광과 외부 공기 등 저연적인 요소와 단절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