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노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반려묘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반려묘 수는 약 244만 마리로 전체 가구의 7%에 해당한다. 10년 전 18만 마리, 1%와 비교하면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펫사료 전문 브랜드 로얄캐닌은 지난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반려묘 건강관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고양이를 키우는 20~40대 남녀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의미한 점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