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정인후 의원은 "지난 8일 진주시 내동면 침수는 진양호 댐 물을 5000t 방류하기 전부터 침수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원인을 둘러싼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수자원공사 남강지사는 지난 8일 오전 5시에 3200t, 6시 4000t, 7시 5000t, 10시 5400t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정 의원은 “이로 인해 내동 애안골은 8일 아침 5시 15분경 마을 앞 도로에서 약1M 아래 있던 물이 5분 만인 20분에 도로 위까지 차올랐으며, 6시 30분에는 주택 허리까지, 7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