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서중권 기자]“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 몽땅 세종시로 이전하자.”집권당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여야 정치권 모두가 행정수도 이전에 불을 붙이고 있다.◆ 행복도시 완성단계에 불붙은 ‘수도이전론’…중차대한 시기세종시 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건설 착공 13년차, 대한민국의 흥망성쇠(興亡盛衰) 가 달린 중차대한 시점을 맞았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행복도시건설은 총 1∼6생활권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지난해 4생활권까지 마무리됐다.이 중 4생활권은 4-2(집현리)와 4-1(반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