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 강아지 무료 분양으로 가족 연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자 자신이 반려동물을 길가에 유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사료값 및 병원비 등이 부담스러워 이 같은 행동이 일어나고 있다.이에 고양이보호소 리얼쉘터 관계자는 "여름이 되면 유기동물 수가 늘어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REAL SHELTER)’가 가정견, 애완견 요양원을 운영하며, 새 가족을 찾기 위해 무료 강아지 및 고양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기견보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