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속보=일명 ‘제2의 n번방’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로리대장태범’ 배모(19)군 등 2명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본지 6월 12일자)한 뒤 첫 항소심 공판이 잇따라 열렸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박재우 부장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소년법상 법정최고형을 선고받은 배모(19)군과 공범인 닉네임 ‘슬픈고양이’ 류모(20)씨의 첫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양형 등을 이유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배군은 공소사실은 인정했지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