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의협 역사상 최초로 불신임이 된 이후, 6년간 총 5번의 회장 불신임이 의협 역사에 기록됐다. 이에 대해 의료계 일각에선 계속 제기되는 회장 불신임이 조금씩 ‘선’을 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최대집 의협회장 불신임을 다룰 임시대의원총회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제주대의원인 주신구 대의원(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는 최대집 회장 불신임안 등 5가지 안건을 임총 발의안으로 올렸고, 이에 총 82명의 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