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해양수산부의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가꾸기’에 동참하고 국내 최초로 실행하는 시범사업을 공동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하이트진로는 바다가꾸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내 최초 실행하는 ‘반려 해변 사업’을 공동 진행해 제주도 표선해변 정화활동에 나선다.‘반려 해변’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개인 등이 해변을 선택해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