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생명보험설계사의 ‘고용 안전판’이 흔들리고 있다. 10만명대를 유지하던 생보설계사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최근 9만명대 초반까지 감소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업 환경마저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고용보험'이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더해져 생보설계사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