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유일한 주민의 딸 김진희(48·울릉읍 저동)씨가 독도로 주소를 이전하는 문제를 두고 소송을 제기하는 등 경북 울릉군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딸의 독도 전입신고는 반려됐다. 주민숙소 상시거주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딸은 지난 8월에도 독도관리사무소에 승인허가를 신청했으나 어촌 계원이나 실질적 어민 등 ‘울릉군 독도 주민숙소 이용 관리계획’이 규정한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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