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너는 내 운명이라며 하은이 뒤를 그림자처럼 쫓아 다녔던 요상한 견공 '낑꽁이'. 그렇게 둘은 운명처럼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낑꽁이의 입양으로 이별을 하게 됐던 낑꽁이와 하은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