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가고, 귀성은 하지 말라?!”요즘 일본을 달구는 이슈 중 하나가 정부의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과 ‘오봉(한국의 추석)’ 기간 귀성에 관한 논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 중이던 지난 달 22일 시작된 '고투 트래블'은 침체된 국내 관광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정부가 여행 비용의 50% 상당을 보조하는 사업이다.그런데 8월 중순의 오봉 연휴 귀성에 대해서는 지난 2일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일본 경제재생 담당상이 “고령자에게 감염이 확산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