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앵무새 재테크의 유혹 저금리 시대. 고수익을 바라는 서민들의 심리를 악용해 투자자를 모으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색 동물까지 내세워 투자를 유치하는 업체까지 등장했다. 앵무새 번식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상황. 소비자 울리는 이색 재테크의 함정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집중 취재했다. #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연 10%? 고수익 앵무새 번식 사업의 실상재테크에 관심 있던 김정구 씨(가명)는 연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