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금산(대전-충남)=미디어SR 이승균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휴식과 여행, 교통의 거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천후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비우고 채우는 길 위의 오아시스'로 통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변신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에 절어 연신 하품을 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로 들어서는 운전자들의 얼굴에선 안도의 표정이 역력하다. 승객을 여럿 태운 고속버스 등 대형 차량을 몰고 먼길을 달려온 운전기사들에겐 휴게소란 단순한 쉼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