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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내밀한 공간의 욕망… '18세기의 방'

0 53 2020.06.30 22:27
우리가 몰랐던 내밀한 공간의 욕망… '18세기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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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우리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고 잠드는 공간이다. 동시에, 방은 우리의 상상이 향하는 목적지다.아날 학파의 역사학자 필립 아리에스는 17세기 말까지 아무도 혼자 지내지 않았다고 했다. 침실도, 심지어 침대도 공용이었다는 것이다.18세기 들어서부터 사회 지위와 권위를 전시하는 무대로 기능하던 집이 기술 발전으로 사생활을 보장하는 안락한 공간으로 재정의됐다. 독서와 사색을 오롯이 즐기는 자기만의 서재가 만들어졌고, 여성이 주로 쓴 글쓰기용 책상도 보급되기 시작했다.‘18세기의 방’은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27명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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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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