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 시대를 돌파했다.인구 5명중 1명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최근엔 ‘반려’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이들을 지칭한 ‘펫팸족(Pet+Family)’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개,고양이,새 등 애완동물과 승마용 말을 ‘반려동물’로 부르기 시작했고,해외에서 먼저 전파되다가 국내에서는 수년 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이젠 동물의 지위가 격상됐고,반려라는 단어에 알맞게 동물을 대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최근 강원도를 통계적으로 들여다보면 4만9000마리의 반려동물......